아보카도 사놓고
매번 까먹는 사람?
나...
일부로 천천히 먹겠다고
초록 아보카도 사오면 뭐하나
벌써 말랑말랑해진 아보카도🙄
그래서 오늘 브런치는
과카몰리 오픈 샌드위치!
거창한 레시피 아님
+
계량을 하지도 않음ㅋㅋ
원래는 퀘사디아랑 같이 먹지만
식빵에 올려먹어도 맛있다
완전 부드러운 상태여서 씨앗도 쉽게 제거했다
사실상 모양내서 자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말랑말랑
대충 수저로 뭉개면 된다
입자가 보여도 괜찮다
어차피 내가 먹을거^^
들어가는 재료는
다진 양파, 토마토, 오레가노,
칠리 후레이크(Crushed red pepper/Chili flakes),
레몬즙(그냥 파는 레몬주스 사용),
거기다 나는 코리앤더 파우더 추가
(Ground coriander)
후추 팡팡
소금간 살짝
(난 종종 생략하는 소금간... 다른 재료가 짜더라)
난 고수를 선호하진 않지만...
고수의 씨를 이용해서 만든 향신료인
코리앤더는.. 뭔가 좋다
그리고 섞어주면 끝!
간보고 새콤한 걸 원하면
레몬주스 추가해도 좋다~~~
내 스타일로 만들기 😆
이제는 엄청 쉬운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
추가 재료는 크림치즈, 햄, 빵
크림치즈 대신 아무 치즈를 써도 좋다
모짜렐라 살짝 녹여서 먹어도 좋음
하지만 오늘은 난 크림치즈로!
나는 Philadelphia chive & onion을 참 좋아하는데
느끼함도 줄어들고 적당히 맛도 좋다
어디에도 써도 맛있다
안에 콕콕 박혀있고 부드럽당!
개인적으로는 빵에 얇게 바르는 걸 선호함
그리고 햄 아무거나 올리고
아까 만든 과카몰리 듬뿍 올리면 끝!
그위에 빵으로 다시 덮어도 좋고
오픈 샌드위치도 좋고~
탄수화물 줄여보겠다고 빵 한쪽 뺌ㅋㅋ
아이스 콜드브루와 함께 하는
과카몰리 오픈 샌드위치 타임💚
위에서 마신 콜드브루는
SToK 콜드브루!
미국에서 유명한 커피머신
큐리그 Keurig도 있고
한인마트에서 산 카누도 있지만
최근에 빠진건 콜드브루였다
유명하다는 Chameleon 이나
스타벅스 콜드브루도 마셔봤는데
산미도 없고 쓴맛이 정말 없는 커피를
먹고싶은 날에는 SToK를 고른다
누가 마시면 커피 향나는 물?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내 입에는 세상 깔끔한 콜드브루ㅎㅎ
UN-SWEET BLACK / BOLD & SMOOTH로 골랐다
성분표,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도 나와있다
밀봉이 잘 되어있고,
열고나서는 될 수 있다면 빠르게 마시는게 좋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물+얼음 추가ㅎㅎ
우유나 크리머를 타서 먹어도 좋음
다음에는 다른 맛을 사봐야겠다 싶어서
검색해보니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STōK Cold Brew Coffee
STōK Cold Brew coffees and are here to motivate and energize. Let’s get going so you can get doing.
www.stokbrew.com
작은 용량도 팔고 크리머도 파는지는 몰랐넹ㅎㅎ
심지어 에스프레소 샷도 판다!
기회가 되면 사봐야겠당ㅎㅎ
나는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SToK 커피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함
먹는 것 관련 첫 게시글 치곤
대단한 건 아니지만
기록을 남기는데에 의미를 두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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