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도 잘 알려져있는
트레이더조스 Trader Joe's의
제품 소개를 하려고합니다
유명한 냉동식품을 리뷰할까 하다가
최근에 구입한 티백 하나를 먼저
열어봤어요ㅎㅎ
Trader Joe's
Maple Espresso Black Tea Blend
총 20개의 티백이 들어있어요
블랙티인데 커피와의 조합이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구입했습니다
좋았던 점은 티백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요
물론 쓰레기가 더 많이 나오지만..😓
가끔 티백들이 한 봉지에 들어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티 단독으로 마시거나
라떼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ㅎㅎ
마시기 전에 어떤 성분으로
된 차인지 살펴봐요
캐나다에서 만든 제품이였어요ㅎㅎ
Black tea, espresso coffee, natural flavors, roasted chicory, dandelion root, fenugreek seed
여기서 눈에 띄는 것들이 있네요
정말로 에스프레소 커피가 들어갔다고 해요
그다음엔 Roasted chicory
치커리가 들어갔다니.. 그래서 검색해봤어요
치커리 꽃이 참 이쁘네요
이게 바로 Roasted chicory라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커피 대용으로 사용되는 듯 해요
다음은 Dandelion root
커피를 대체할 것을 찾다가
Dandelion root tea를 알게된 적이 있어요
아직 구매는 안했지만 장바구니에 있습니다ㅎㅎ
다음에 리뷰해볼게요
Fenugreek seed
페뉴그릭(호로파)라고 나오네요
처음 접해보는 이름입니다
검색해보니 향신료, 영양제로도 섭취한다고 합니다
물론 커피 대용품으로도 사용된다고 해요
또 하나 알아가는ㅎㅎ
이제 어떻게 마셔야 하는지 볼까요? 🍵
티로 마실 경우에는 5-8분 동안 우린 후에 티백 제거하면 끝!
티 라떼로 마시고 싶다면,
2개의 티백을 1/3컵의 뜨거운 물에 넣고 8분 간 기다립니다
티백을 제거 한 뒤에 따뜻한 우유나 유제품 대체류를 넣으면 끝!
두 방법 모두 원한다면 개별로 당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저는 처음 마셔보는 거니까
그냥 차로 마셔보려고 해요
물론 아이스로.. 😀
개별 포장된 티백을 뜯고 따듯한 물에 담궈봅니다
일반 티백보다는 긴 5-8분 정도 우려요
색이 금방 우러나오는데 점점 커피의 색으로 변합니다
향은 정말 메이플 뿜뿜...! 엄청 달 것 같지만
단 맛은 0입니다
물을 추가하고 얼음을 추가해서 한잔 완성해봤어요!
음... 후기는?
향은 좋았지만 커피도 티도 아닌... 애매한 그 중간
내가 지금 뭐를 마시고 있나 싶은.....ㅋ..
라떼로 마시면 살아날까 궁금합니다
단맛이 있으면 훨씬 나을 것 같아요
메이플 시럽을 추가하는게 더 좋겠죠?
호기심에 사본 티백이지만 아직 19잔이나 남았어요ㅋㅋㅋ
우유 추가, 메이플 시럽 추가해서 마셔봐야겠어요
다음에는 커피를 대신할 제품을 찾아보겠습니다 😎
'2. 생각 생각 > 2) 뭐해먹나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생활] 오트밀 밥 | 오트밀 김밥 | 오트밀 요리 (0) | 2022.08.26 |
---|---|
[미국생활] 오트밀 베이컨 김치 김밥 (0) | 2021.12.17 |
[미국생활] 아보카도 과카몰리 오픈 샌드위치, 콜드브루 커피 (0) | 2021.12.05 |
001. 미국에서 요리해 먹기 (0) | 2020.08.06 |
댓글